■ 책 소개
‘할 수 있어’ 말만 하는 사람과 ‘그냥 하는’ 사람의 차이
지금 바로 삶을 바꾸는 간단하고 구체적인 실천법!
『CEO의 다이어리』에 담긴 33가지 성공 법칙은 과학적이지만 결코 복잡하지 않다. 고위직이나 엘리트만을 위한 전술도 아니다. 심리학, 행동경제학, 신경과학 등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누구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정제해냈기 때문이다. 사원부터 리더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일의 효율을 높이는 법, 인간관계를 설계하는 법은 물론, 목표 설정과 건강 관리까지 현대인의 삶 전반을 아우른다. 이 책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현실적인 성공 설계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방점은 ‘실천’이다. 저자는 거창한 이론보다 작고 구체적인 행동이 변화를 만든다고 믿었다. 각 장의 말미에는 “현실을 바꾸려 분투하지 말고, 인식을 만드는 데 투자하라”처럼 독자들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주는 아포리즘을 담았다. 사소한 인간 관계에서부터 사업의 성패를 결정지을 정도로 무거운 결정까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고민해봤을 모든 지점을 아우르는 책이다. 이미 35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을 읽고 삶의 방향을 바꾼 수많은 독자들이 있다. 지금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삶은 막연한 열망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간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 저자 스티븐 바틀렛
세계적인 연쇄창업가이자 팟캐스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영향력 있는 연설가. 1992년 보츠나와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낸 바틀렛은, 스무 살에 노트북 하나만 들고 자기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대책 없는 청년이었다.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개강 첫날 학문이 자신의 길이 아님을 직감하고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퇴를 결행한다.
커뮤니티 플랫폼 ‘월파크’를 개설하고 운영하며 젊은 세대의 성향을 이용한 사업 모델을 구상했고, 여기서 쌓은 경험을 마케팅 에이전시 ‘소셜 체인’ 창업으로 연결했다. 트렌디한 밈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녹여낸 소셜 체인은 광고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애플, 아마존,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며 6년 만에 연 매출 약 3000억 원을 기록한다. 바틀렛은 BBC 창업지원 프로그램 〈드래곤스 덴〉에 최연소 투자자로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2020년에는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며 버락 오바마와 함께 포럼 연단에 서기도 했다.
소셜 체인 매각 후 스물여섯 살에 1억 달러에 가까운 자산을 보유한 그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과 같은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졌고 이를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풀어보자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유발 하라리, 로버트 그린, 미스터 비스트, 보리스 존슨 등 저명한 인물과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스스로 터득한 지혜와 전 세계 대가들과의 친근한 대화 속에서 교차 검증하며 찾아낸 성공의 패턴을, 바틀렛은 팟캐스트·유튜브 채널 ‘Diary of a CEO’에 올렸다. 차곡차곡 쌓아간 그의 채널은 구독자 5000만 명, 조회수 10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방대한 내용 중에서도 바틀렛이 사람들과 나누고자 정리한 정수가 바로 『CEO의 다이어리』다. 수많은 독자가 강력한 영감을 받았다고 증언하는 이 책은 출간 즉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35개 이상의 나라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 역자 손백희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EBS 라디오에서 교재 집필 작가와 국제시사 TV프로그램 〈EBS 월드리포트〉 영어작가로 활동했고, CBS FM 라디오, OBS TV 등에서 영어작가 및 리포터로 활동했다. 정부 기관, 외국계 보험회사, 은행 법무팀, 컨설팅펌 관련 일을 하면서 금융, 경제, 경영, 법무 분야에 대한 다양한 통번역 경험을 쌓았다. 역서로는 『매슬로에게 경영을 묻다』 등이 있다.
■ 차례
들어가는 글 말싸움은 안 하지만 논쟁은 이깁니다
1장 대화가 말싸움으로 번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