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힘
‘커뮤니케이션 리서치(Communication Research)’ 저널에...



  • [Research Highlight Briefings]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힘

    By Jeffrey A. Hall, Amanda J. Holmstrom, COMMUNICATION RESEARCH, January 27, 2023

    ‘커뮤니케이션 리서치(Communication Research)’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단 한 번이라도 친구와 만나 대화하거나, 농담을 나누면 그 하루가 끝날 때까지 행복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과거 연구에서 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더 유대감을 느끼는 일곱 가지 유형의 의사소통에 집중했다. 그 일곱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만나기
    2. 의미있는 대화
    3. 농담하기
    4. 관심을 보이기
    5. 경청하기
    6. 타인과 그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기
    7. 진심어린 칭찬하기

    연구자들은 5개 대학의 900명 이상의 연구 참가자에게 하루에 이 일곱 가지 의사소통 행동 중 하나에 참여하도록 요구한 후, 매일 밤 스트레스, 유대감, 불안, 웰빙, 외로움, 그날의 삶의 질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누군가가 어떤 양질의 대화를 나눴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러한 방법 중 하나로 의도적으로 친구에게 연락하는 행위가 가장 중요했다.

    이 연구는 하루에 한 번의 대화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많을수록 더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더 양질의 대화를 선택한 참가자는 더 좋은 날을 보냈다.

    즉, 친구의 말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가질수록 하루가 끝날 때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양질의 대화를 위해 시간을 내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의사 소통을 통해 주어진 날의 기분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단 한 번이면 충분하다.

    특히 이 연구는 고품질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디지털 또는 소셜 미디어 상의 접촉보다 웰빙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양질의 대화 중 적어도 하나는 직접적인 대면을 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것의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세 번의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은 양질의 대화가 유대감과 스트레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이것은 인간이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사소통을 사용한다는 가정을 뒷받침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이다.

    - COMMUNICATION RESEARCH, January 27, 2023, “Quality Conversation Can Increase Daily Well-Being,” by Jeffrey A. Hall, Aman da J. Holmstrom, et al. © 2023 SAGE Publi cations. All rights reserved.

    To view or purchase this article, please vi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