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지은이 : 보도 섀퍼
출판사 : 토네이도
출판일 : 2022년 03월




  •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압도적 성과, 독보적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재? 엘리트? 아닙니다! 이들은 천재나 엘리트가 아닌 ‘즉시 실행하고, 기어코 해내는 사람들’입니다.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할 줄 모르는 바보, 진정한 ‘위너’가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결정을 내려라

    결정은 ‘떠난다’는 뜻이다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여러 개의 보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그 결정을 위해 내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결정은 곧 ‘결단’이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대부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하나를 떠나는 결단의 형태를 취한다. 다시 말해 과거에 붙들려 있을 것인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다. 과거의 연인을 못 잊어 허우적거리는 사람은 변명한다. 과거를 못 잊어서가 아니라 아직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못해서 그럴 뿐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는 과거 속을 배회하는 결정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찾지 못한다는 것을. 과거에 젖어 있어 새로운 인연이 계속 찾아와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어김없이 ‘변화에 성공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담겨 있다.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삶으로 도약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인가? 운이 좋았을까? 물론 일정 부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새로운 변화로 이끈 결정적 계기는, 평범한 과거를 싹 지웠기 때문이다. 평범함 속에 파묻혀 있던 새로운 기회의 입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결정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유

    첫째,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환상 때문이다.


    나는 많은 강연회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들어볼 기회를 가진다. 젊은 그들은 대부분 ‘직업’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다. 안정적인 직업을 얻기 위해 청춘을 불사른다.


    직업은 중요하다. 한두 번의 숙고와 선택으로 직업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안정적이라고 선택한 직업이 평생의 업이 될 리는 만무하다. 그럼에도 청년들은 한 번 선택한 직업을 얻기 위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거기에 쏟는다. 그들에게 ‘다른 길이 있다’는 메시지는 우이독경이다.


    위너들은 말한다.


    “20대가 평생 직업을 선택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적기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수많은 선택을 통해 다양한 시행착오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나이가 20대다. 이 시기에 강력한 질문은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가?’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날마다 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상투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간에, 당신은 그 일을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는 착각 때문이다.


    결정을 자꾸 미루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못해서다. 중요한 결정을 미룰수록 현재의 삶은 취약해진다. 빨리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눌려 계속 고민과 생각만 많아진다. 이는 ‘왜 이렇게 나는 우유부단할까...’라는 자책과 죄책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꼭 내려야 할 중요한 결정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셋째, ‘잘못된’ 결정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잘못된’ 결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특정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다른 대안들을 버렸다는 의미다. 잘못된 결정이 아니라 ‘다른’ 결정을 내렸을 뿐이다.



    업적을 쌓아가라

    실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변화를 원할 때 무심코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변해야 한다. 자신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위해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린다. 이런 사람들을 두고 위너들은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유리한 상황이 오기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 유리한 상황이 오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대세상승장의 흐름이 오면 엄청난 인파가 주식시장으로 몰려든다. 이때 돈을 버는 사람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시장에 들어온 사람이다. 나에게 유리한 상황은 타인에게도 유리한 상황이다. 이 간단한 진리를 우리는 너무 경시한다.”


    상황의 변화는 진정한 삶의 변화를 끌어내지 못한다. 상황의 유불리에 매달리지 말고 먼저 당신 자신이 변해야 한다. 내가 바뀌면 상황이 바뀌고 삶이 바뀐다. 이것이 성장 시스템의 핵심이다. 내가 바뀌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차곡차곡 바뀌어나간다. 나 자신의 변화 위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때 비로소 인생은 그 하부구조가 튼튼해진다.


    성공의 6가지 방해물

    첫째, ‘오만함’이다.


    오만한 사람은 질문보다 답변을 좋아한다. 늘 앞에 나서서 자신을 과시한다.


    둘째, ‘무지’다.


    무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 편견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타인의 업적을 ‘운이 좋았다, 시기가 좋았다’ 등으로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엄청난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운을 통제할 수 있다. 무지한 사람들은 ‘공은 둥글기 때문에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피파 랭킹 100위 팀이 1위 팀을 언제든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100위 팀도 한 나라를 대표하는 팀이다. 그들은 엄청난 노력을 통해 국가대표가 된 것이다. 그 노력이 운과 조화를 이루어 강팀을 격파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독일이나 브라질 축구대표 팀에게 승리할 수 있는 아마추어 축구동호회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지한 사람은 축구동호회끼리의 경기에만 나설 수 있을 뿐이다.


    셋째, ‘허영심’이다.


    허영심이 많은 사람들은 지나치게 자신을 꾸민다. 타인의 눈에 자신이 ‘좋아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막대한 에너지를 낭비한다. 그리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사용할 에너지는 부족해진다. 다시 말해, 뛰어난 지능과 노력을 겸비한 사람에게는 허영심을 찾을 수 없다.


    넷째, '불안'이다.


    불안이 큰 사람들은 끊임없이 부정적인 결과를 상상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무엇인가에 집착한다. 집요하게 나쁜 상상들을 하기 때문에 그중 일부가 정말 현실로 일어난 것처럼 행동할 때도 있다. 일정량의 불안은 나태와 안일을 경계하는 데 좋은 에너지가 되어준다. 하지만 지나친 불안은 언제나 자신의 변화를 가로막는다.


    다섯째, ‘자기회의’다.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강점을 바라보지 않는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깎아내린다. 위너들은 그들에게 ‘성공 일기 작성’을 강력하게 주문한다. 작은 성취들을 꼼꼼하게 기록함으로써 자신감과 체계적인 자의식 함양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죄책감’이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유로 위너들은 ‘죄책감’을 꼽았다.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나르시스트를 비롯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우리에게 교묘하게 죄책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죄책감에서 탈출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자기 삶에 ‘보람 있는 과제’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러면 불필요한 죄책감은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린다.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드는 24가지 규칙

    1. 가장 중요한 규칙: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것에 온전히 집중하라. 식사를 할 때는, 아무것도 읽지 말고 식사만 하라. 절대 두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마라.

    2. 속도를 줄여라.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작업 템포를 정하라.

    3. 우선순위를 만들어 적절한 시간을 할애하라. 명심하라,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너무 많은 일을 하지 마라. 너무 많은 일을 하면 기계적으로 살게 된다.

    5. 타인을 차단하는 법을 배워라. 아무리 좋은 사람도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나와 타인 사이에 가장 필요한 것은 ‘거리 두기’다. ‘방해하지 마시오’라는 메모판은 호텔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6. 데드라인을 정확히 맞추려면 충분한 시간을 계획에 반영하라. 시간에 쫓기면 스트레스가 생길 수밖에 없다.

    7. 자신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마라.

    8. 작은 성과에도 마음껏 기뻐하라. 휴식을 취하고 자축하라. 감사한 마음을 갖고 행복해하라. 성취감을 자주 느낄수록 스트레스는 당신의 편이 된다.

    9. 연속적인 성공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라. 인생에는 여름과 겨울이 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10. 우쭐대지 마라. 그러면 쉽게 실망하지도, 상처받지도 않을 것이다. 이익과 손해, 칭찬과 비난이 당신을 흔들지 못할 때 비로소 진정한 평화를 얻는 데 성공한다.

    11. 미래에 대한 불필요한 걱정은 집중력을 저하시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모든 에너지를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쏟아 부어라.

    12. 책상 위에 한 가지 서류만 놓아두어라. 그러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다음 일에 착수하기 전에 하던 일을 깔끔하게 끝내라.

    13. 모든 일을 즐기는 태도를 가져라. 좋은 태도가 좋은 노력을 낳고, 기쁨이 찾아온다. 모든 일에 마음을 다해보라. 그러면 단순 반복적인 일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된다.

    14. 휴식시간을 지켜라.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야말로 정말로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15. 행동하라. 그리고 일의 방향을 조정하라. 계획에 없던 일이 발생하는 것 또한 허용하라. 항상 통제된 상태로 있고자 하면 스트레스의 부정적 측면이 활성화된다.

    16.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는 모든 예정된 활동을 종이에 적어보라. 대부분의 경우에는 생각했던 것만큼 해야 할 일이 많지는 않다.

    17. 누구에게 당신의 일을 넘겨줄 수 있을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의무와 책임을 넘겨주는 연습을 하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실수를 할 기회를 주어라. 당신이 모든 일을 할 필요는 없다.

    18. 하루의 일부를 반복되는 일로 채워라. 반복되는 일상은 내적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19. 가끔씩은 아주 가벼운 사람이 되어라. 유쾌한 웃음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라.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이 세상의 왕이 된다.

    20. 당신이 ‘성공지향형 인간’이라면, 가끔씩은 아무런 의도가 없는 행동을 해보라. 의미 있는 행동만 할 필요는 없다. 가벼운 행동을 기꺼이 허용하라.

    21. 항상 외부와 연락이 닿아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사람들은 가끔씩 휴대폰을 꺼두는 것을 대단한 일이라고 여긴다. 휴대폰은 가끔씩만 켜놓는 것이 가장 좋다.

    22. 자신을 위한 레크레이션 강사가 되어라. 시간을 내어 휴가와 연애, 취미활동을 하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투자하라.

    23.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정해 놓고 지켜라. 마지막으로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대에서 빈둥거렸던 날이 언제인가?

    24. 모든 규칙을 지키려고 애쓰지 마라.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도 이 24가지 규칙 중에서 하루에 몇 개밖에 지키지 못한다.



    이유를 찾아라

    누리고 싶은 삶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건강을 어떻게 정의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병이 없는 상태’라고 답하겠는가?


    하지만 건강은 그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건강은 활력, 에너지, 양질의 삶, 삶의 기쁨을 뜻한다. 그렇다면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 금연과 절주? 달리기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아니다. 건강해지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이미 우리는 이 방법들을 시도했다가 포기해온 경험이 풍부하다. 따라서 역설적으로 말하면 방법은 건강을 만들어내는 데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 건강을 만들려면 건강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위너들은 말한다.


    “당신이 마흔 살이라고 해보자. 마흔 살에 드디어 당신은 평생 돈 걱정 하지 않을 만큼의 돈을 모았다. 그러면 당신은 곧장 운동화를 신고 달리기에 나설 것이다. 건강해야 그 돈을 쓰는 즐거움을 더 오랫동안 누릴 테니까. 아마도 당신은 수십 년 동안 피워온 담배도 쉽게 끊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술과 담배와 자극적인 음식에 탐닉하는 이유는, 누리고 싶은 삶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의 삶에서 도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위너들의 5가지 조언

    첫째, 독서를 하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지혜로워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삶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둘째, 산책 코스를 개발하라.


    의무감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마다 산책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삶에서 놓친 것들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더 의미 있는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셋째, 가면을 벗어라.


    좋은 사람의 얼굴을 벗어 던져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충분하다. 가면을 벗어던지면 삶에 솔직해진다. 그 솔직함이 결국 지금껏 놓친 삶의 의미들을 재발견하게 만들 것이다.


    넷째, 몰입하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 몰입이 쉽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기는 어렵다. 따라서 힘들겠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도 기꺼이 몰입하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 시도를 하다 보면 ‘아하’'의 순간이 찾아온다.


    다섯째,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습관일 뿐이다. 처음에는 의도적인 노력이 약간 필요하겠지만, 꾸준히 함께 대화하고 웃고 마시고 먹다 보면 머지 않아 좋은 습관으로 당신의 삶에 탄탄하게 자리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라

    위너들이 문제를 대하는 자세

    1. 위너들은 문제를 결코 최종적인 상태라고 여기지 않는다.

    위너들은 문제를 볼 때 ‘이건 바꿀 수 있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위너들은 해법을 모색할 힘이 있다. 반면 자신의 문제를 불가역적인 최종적 상태라고 믿는 사람들은 ‘운명’에 순응한다.


    2. 위너들은 하나의 문제가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삶의 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를 너무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 일어난 문제를 너무 크게 받아들이면 두려움이 바이러스처럼 삶의 다른 부분으로 점점 퍼져나간다. 문제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이를 격리한다. 문제라는 바이러스에게 제압되지만 않으면 좋은 치료제를 곧 생각해낼 수 있게 된다.


    3. 위너들은 자책하지 않는다.

    위너들은 문제를 성장을 위한 도전이자 기회라고 여긴다. 반면에 자신의 능력 부족과 성격적 결함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자책하는 사람들은 무력감만 느낀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신속하게 삶 전체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위너들은 다음과 같은 자세로 문제를 대한다.


    첫째,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진짜 문제다.


    흔히 우리는 문제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문제가 성장을 위한 기회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해법에 관해 고민하는 순간 문제는 하나의 도전이 된다. 다양한 문제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해주며, 우리를 강하게 성장시킨다.


    둘째, 언제나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 모든 문제는 가치 있는 선물을 준다.


    인생에는 그 선물이 꼭 필요하다. 따라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셋째, 문제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생을 확장할 기회를 준다.


    문제가 발생하면 기존의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아주 멋진 이벤트들이 벌어진다.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삶의 진정한 의미라면, 크고 작은 문제 들은 이러한 성장의 계기가 되어준다.


    넷째,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더 많은 문제에 맞서야 한다. 우리는 내면의 에너지를 두 가지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문제를 피해다니는 데에 쓰는 것이다. 이 경우 우리는 문제를 영원히 피해다니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결국 더 깊은 좌절의 늪으로 들어간다. 다른 하나는 문제와 더불어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다섯째, 문제가 사라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문제에 맞서는 태도를 통해 더 많은 능력을 갖추기를 바란다.


    여섯째, 성공을 관리하는 일은 누구든 할 수 있다. 실패와 문제, 역경을 다루는 일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위너는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낸다. 모든 성공은 상을 가져다주고, 모든 실패는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준다. 나무가 탄탄하게 성장하려면 햇빛도 필요하고 폭풍우도 필요하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일곱째, 문제는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위대함을 발휘하게 만든다. 잠들어 있던 창의력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창조적으로 행동하게 이끈다.


    여덟째, 모든 문제와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하지만 그 금광을 단 한 번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아홉째, 집채 만한 파도가 삶을 덮친 것처럼 느꼈던 문제도 좀 더 멀리서, 좀 더 높은 곳에서, 좀 더 긴 안목으로 바라보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 * *


    본 도서 정보는 우수 도서 홍보를 위해 저작권자로부터 정식인가를 얻어 도서의 내용 일부를 발췌 요약한 것으로, 저작권법에 의하여 저작권자의 정식인가 없이 무단전재, 무단복제 및 전송을 할 수 없으며, 원본 도서의 모든 출판권과 전송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