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지은이 : 황시투안(역:정은지)
출판사 : 미디어숲
출판일 : 2021년 12월




  • 도대체 무엇이 우리의 운명에 영향을 줄까?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불행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각자의 불행 속에 놀라울 정도의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불행한 이들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생각의 전환: 비로소 나로 살아가다

    지속 가능한 선순환을 만들어라

    끝없는 악순환에 빠진 인생

    대문호 발자크(Honore de Balzac)는 “힘들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여행만이 나를 편하게 해 준다. 그런데 여행을 가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하고, 일에 몰입하면 시간이 없어 계속 여행을 못 가게 된다. 나는 도망치거나 자유로울 수 없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라고 말했다.


    발자크와 지금의 우리는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여행할 때는 일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할 때는 여행의 환상에 빠진다. 여행, 돈, 일 이 세 가지는 하나의 순환으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이 울타리 안에서 이미 녹초가 되어 있다.


    인생의 많은 고난에는 반드시 이런 악순환이 있다. 이 죽음의 소용돌이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반드시 어떤 순환에 빠져 있는지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발자크의 고민은 여행을 가고 싶지만 여행 경비가 필요해서 돈을 벌기로 결심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그 결과 여행을 갈 시간이 없어지고, 더 피곤해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 끊임없이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여기에는 고난, 결정, 행동, 결과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 순환이 숨어 있다. 마치 무형의 밧줄이 네 요소를 엮어 놓은 것처럼 어느새 조용히 연결되고, 제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꼬리물기처럼 꼬리를 자르지 못하는 순환이 만들어진다.


    악순환의 고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이런 순환에 갇히게 되면 빠져나올 방법이 없는 것일까? 악순환을 뚫으려면 악순환 뒤에 어떤 가설과 신념이 있는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앞에서 살펴본 돈이 없어서 고민하는 것을 예로 들면 ‘돈이 없다-돈을 아낀다-돈을 안 쓴다-기회가 없어진다-돈이 더 없어진다’라는 순환의 뒤에는 ‘돈은 아끼면 생긴다’는 가설이 있다. 그 가설을 살펴보면 그 결과는 ‘돈이 없어진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또렷하게 분별할 수 있다면 스스로를 곤경에 빠뜨리는 신념을 고수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아마도 신념을 바꾸고,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돈에 대한 신념을 ‘돈은 자신의 능력으로 버는 것’으로 바꿔 보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고, 행동은 ‘배움과 성장’으로 나타나고, 그 결과 자연히 ‘능력이 향상’되고, 그 효과는 ‘갈수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 결과 ‘돈은 능력으로 버는 것’이라는 신념이 더욱 강화되어 악순환이 선순환으로 변한다.


    한번 선순환이 일어나면 인생은 갈수록 나아진다

    일상에서 무력감을 느낀다면, 악순환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술 한잔하고 알코올로 자신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각성하고 어려움에서 빠져나와 ‘생각’을 하는 것이다. 악순환 뒤에 숨어 있는 잘못된 가설이나 신념은 무엇이고 그것이 가져올 결과는 무엇일지, 자신이 원하는 효과는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그때 비로소 깨달을 것이다. 자신이 견지해 온 생각과 도달하고 싶은 효과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자신의 인생이 끝도 없이 돌아가는 나선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위기에 빠져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인생은 항상 마이너스나 플러스로 순환한다. 마이너스냐 플러스냐는 전적으로 순환의 뒤에 있는 신념과 가설에 달려 있다. 악순환을 돌파하는 키는 악순환 뒤에 있는 가설을 잘 찾아내고, 자신이 달성해야 할 인생의 목표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어처구니없는 가설을 알아보고 자신의 신념을 바꾸고 새로운 삶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한다면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려는 목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자신이 앞으로 살아갈 삶이 최고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대부분이 비는 소원은 실상 걸인의 소원과 별 차이 없이 현재의 습관이나 사고에 의해 제한받는다. 그렇기에 ‘현재 시야로 보이는 범주’에서 ‘마음이 바라는 것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의 시야가 그저 그때 세운 목표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우리는 평생 하나의 목표를 위해 분투한다. 어느 날 그 목표에 도달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별로 재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집을 사고 싶어 했는데 막상 사서 들어가니 은행에 빚을 지고 사는 것 말고는 인생에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그렇기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진정한 목표는 자신의 성장에 있다

    목표는 우리가 머릿속에서 설정한 미래이자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미래 청사진이다. 그러나 사실 각자의 우물 안에서 살고 있기에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는 영원히 현재의 틀과 시각에 갇혀 있을 뿐이다. 현재 우리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구상들은 솔직히 상상하는 데 한계가 있다. 자기 자신도 모르고, 자신의 맹점이나 잠재력도 모르기 때문에 설정한 목표는 쉽게 일종의 한계가 되고 만다. 그렇다면 왜 누군가의 목표 달성은 일련의 기쁨을 가져오는 것일까?


    인생에서 추구해야 하는 목표는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다음은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목을 넓히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우리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우리의 세상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내재한 규제나 한계 말고도 외적인 어려움도 있다. 현재 우리가 서 있는 높이에서는 반드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고 어려움 앞에서 적당히 타협할 것이다. 따라서 소망이란 자신의 능력을 속으로 헤아려 보는 약간의 상상일 뿐이다. 어려움은 마치 큰 산이 앞을 가로막는 것과 같다. 우리의 목표는 아마도 산 앞의 작은 공터 수준이다. 큰 산이 시야를 가렸기 때문에 눈 앞의 작은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모든 어려움은 우리는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어려움은 자라지 못하지만, 우리의 능력은 자랄 수 있다. 어려움은 죽어 있는 것이지만 사람은 살아 있는 존재다. 위로 올라갈수록 길은 결코 붐비지 않는다. 만약 붐빈다고 느낀다면, 분명 아직도 너무 낮은 단계에 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성장할 때, 이전의 어려움은 우리를 방해하지 못한다. 물론 각자의 어려움은 다르겠지만 모든 어려움은 결국 우리를 더 높은 곳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제한된 상상력으로 자신의 인생을 한정시키기기보다는 스스로 더 높이,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방향을 틀어보아라. 목표 없는 배 한 척은 바다에서 어떤 바람이 불어도 순풍이 아니다. 하지만 목표가 정해지면 바람이 어느 쪽에서 불어도 돛의 각도를 잘 조절하기만 하면 사방에서 부는 바람이 모두 순풍이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일단 성장의 목표가 세워지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온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니 올해 새해 소원은 ‘자신의 성장’으로 해 보자. 매일매일 성장하는 한, 시간이 흘러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시각의 전환: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다

    고난은 우리가 나아갈 인생의 길을 밝혀 준다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통상적인 반응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출 때 어려움이 더 많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성장하여 더 많은 능력, 더 많은 자원을 갖게 되면 원래의 어려움은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길을 걸을 때 발을 높이 들지 못하면 도로에 있는 돌멩이에 걸려도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발을 높이 들어 디딜 때 그 바위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된다. 더 많은 돌을 밝을 때, 그것들은 계단식으로 쌓일 것이다.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서 우리의 인생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그래서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이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지는 돌이 결정하지 않고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다. 인생은 높은 봉우리를 오르는 것과 같고, 어려움은 디딤돌과 같다. 만약 성장의 길을 선택한다면, 우리가 직면한 모든 어려움은 인생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사다리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걸림돌을 디딤돌로, 어려움을 성장의 사다리로 바꿀 수 있을까?


    첫째, ‘어려움’을 재정의해야 한다. 우리가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여기고 해결해야 할 문제로 삼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무력감이 생긴다. ‘어려움’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대신 ‘도전’이라고 할 때 우리는 투지가 넘치고 힘이 생긴다. 둘째, ‘문제’에서 ‘결과’로 초점을 옮겨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가?’하고 그 결과를 스스로에게 물으라. 위기 앞에서는 ‘위기’ 자체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목표에 집중하라. 앞의 사례 두 수재 중 을은 갑처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그는 강을 건너서 목적지에 도착해 시험을 보는 것이 목표였고 거기에 집중했다.


    뜻이 있는 곳에 에너지가 따라온다. 자신의 초점이 있는 곳에 에너지가 있고, 자신의 인생이 있다. 만약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면 당연히 인생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에 집중한다면 큰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진정 무서운 것은 어려움이 소망을 가려 버리는 일이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것을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전’으로 전환하고, 매번 도전하여 자신을 다듬고, 능력 향상을 촉발한다면 더 나은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고 인생은 자연히 더 나아질 것이다. 설령 지금 순풍에 돛을 단 듯 하더라도, 스스로를 위해 일부러 도전해 볼 수 있다. 도전하지 않는 삶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도 철학자 타고르의 말처럼 당신이 오늘 받은 고통, 손해, 책임, 짊어진 죄, 아픔이 마지막까지 빛으로 변해 당신의 길을 밝혀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시험을 잘 못 본 아이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일시적인 어려움은 두려운 것이 아니고 무서워하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며 어려움이 모든 희망을 가리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라

    의지가 있는 곳에 에너지가 따라온다

    높은 봉급을 받으며 만족스런 생활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쁘게 움직이며 열심히 노력해도 소득이 매우 적은 사람이 있다. 물론 이는 사회제도와 자원 배분 등 구조적 이유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나는 심리학적 측면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


    경제학에는 강한 자는 더욱 강해지고 약한 자일수록 더욱 약해지는 ‘마태효과(Matthew effect)’라는 법칙이 있다. 이는 성경의 「마태복음」에 나오는 비유로 국왕이 멀리 떠나기 전에 세 명의 종에게 은 한 냥씩을 주며 명하여 가로되 “너희들은 이것을 가지고 일을 하라. 내가 돌아오거든 다시 와서 나를 만나라.”라고 하였다. 국왕이 돌아오자 첫 번째 하인은 “주인님, 제게 주신 은 1냥으로 10냥을 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왕은 그에게 10개의 성읍을 하사했다. 두 번째 하인이 “주인님, 제게 준 은 1냥으로 제가 5냥을 벌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왕은 그에게 5개 성읍을 하사했다. 세 번째 하인은 “주인님, 제게 주신 은 1냥을 잃어버릴까 봐 손수건에 싸서 꺼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왕은 세 번째 하인의 은 1냥을 빼앗아 첫 번째 하인에게 주며 “적게 가진 자는 이미 가진 것도 뺏길 것이고, 많이 가진 자는 더 가져서 많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집중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심리학 연구를 통해 어떤 선택을 피하는 것도 사실은 일종의 집중력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흰 고양이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을 때 당신은 무엇을 생각했는가? 그렇다. 바로 흰 고양이가 떠오른다. 이것은 바로 많은 사람이 실패할까 봐 두려워할수록 실패하는 이유이다. 자신의 초점이 있는 곳에 자신의 에너지가 있으며 자신의 인생도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삶은 어떻게 더 풍요롭고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더 많은 것을 얻기 원한다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진화심리학은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인간의 본능임을 말해 준다. 정글 사회에서는 위험과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이 살아남기 쉽다. 위험과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출 때 자연스레 신경이 곤두서면서 주변에 경각심을 갖게 되고, 그것이 위험을 감지하고 살아남는 데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끈질기게 살아남은 것은 바로 우리 유전자에서 이런 프로세스가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우리는 이미 정글 사회를 벗어났고 원래 위험한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세스’가 오히려 현재 생활에 장애가 되고 있다.


    위험과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면 긴장하고 초조해진다. 현재 지금 가진 것에 초점을 맞추면 편안하고 즐겁다. 어떻게 해야만 삶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분명 우리는 생존을 추구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일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같은 시대를 살면서 누군가는 최고의 시대라고 생각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최악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천국과 지옥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다. 이 생각은 ‘지혜’나 ‘옳고 그름’을 떠나 개인의 감각과 의식에 달린 것이다.


    지혜는 우리의 생존을 돕고 의식은 삶을 느끼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때로 우리는 더 지혜로워지거나 심지어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생각을 전환하기만 하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감사하면 인생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이다

    1.감사하기

    감사하는 것은 생각을 전환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갖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가진 것에 감사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 우리의 초점은 이동하고 무의식중에 ‘쓸모없는 것’ 폴더를 닫고, ‘쓸모 있는 것’ 폴더를 열게 된다. 세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인간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도와주고 싶어 하는 사람을 더 많이 끌어들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자연히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반대로 불평할 때면 원래 가지고 있던 것도 잃게 된다.


    2.씨앗 의식 확립하기

    가진 것들을 ‘씨앗’으로 만들어야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 돈을 아낀다고 돈이 더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사랑을 주는 데 인색하면 사랑을 받을 수도 없다. 돈을 ‘씨앗’으로 만들어 사랑을 전해야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돈이 있어야 돈이 생기고 사랑이 있어야 사랑받기 때문이다. ‘마태효과’에서 주인이 첫 번째 하인에게 더 많은 것을 준 이유는 그가 부를 ‘씨앗’으로 만들고 더 많이 자라게 했기 때문이다.


    요 몇 년 동안 나는 많은 수강생과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내 스스로도 내면의 의식을 바꿀 수 있었다. 불평에서 감사로 생각이 바뀌면서 외적이 삶도 바뀌었고 삶이 점점 더 행복해지고 풍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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