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수프로 외로움을 없애드립니다 | ||||
지은이 : 오모리 아츠시(역:오성원) |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
출판일 : 2019년 09월 |
■ 책 소개
마음을 ‘지금’에 집중해
내 안의 모든 나쁜 감정을 몰아내자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이라는 시간을 의식하면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왜냐하면 외로움을 느낄 때는 ‘지금, 여기’가 아닌 곳으로 의식이 향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끝난 일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불안해하면서 ‘마음이 지금 여기에 없는’ 상태인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제는 이미 흘러간 시간이며 내일은 아직 오지 않은 꿈일 뿐이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쓸데없이 예측하는 일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을 열심히 살면 마음에 나쁜 감정이 들어올 틈이 없어진다.
지금 이 순간은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임을 깨닫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 안에서 나쁜 감정이 자꾸 스멀스멀 생겨난다면 지금 즉시 과거의 일은 과거로 묻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 채 ‘지금’에 내 마음을 온전히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 저자 오모리 아츠시
심리·행동 분야의 연구가로서 일반사단법인 전국행동인지뇌심리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고민 상담 사이트 ‘BP. Labo woman’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00명 이상이 개별 상담을 받고 있다. 행동·인지·뇌·심리 분야의 최신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방법과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해 온 현장 관리직 경험 등을 활용하여 일하는 여성에게 특화된 독자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상담자는 물론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역자 오성원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국내 회계법인에서 일본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번역은 외국어와 우리말을 양손에 올려두고 수평을 맞추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신념에 두고 좋은 문장, 적절한 단어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뚝뚝해도 괜찮습니다》, 《같은 말도 듣기 좋게》가 있다.
■ 차례
프롤로그: 문득 외로움이 찾아왔어
들어가며: 외로움이란 무엇일까
외로움은 누구나 느낀다
외로움은 나쁜 것일까?
인기 많은 사람도 외로움을 느낀다
이 책의 사용법
등장인물
먼저 다섯 걸음을 떼자
제1장 외로움은 에너지다
차 한잔을 정성스럽게 내려보자
지금을 기록하자
주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자
실내야구장에 가보자
“나는 운이 좋아!”라고 말해보자
일부러 불편한 일을 찾아 하자
불안을 행동력으로 바꾸자
[칼럼] 마음을 다스리는 일에 전념하기
제2장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자
서점에 가자
감정의 파도를 받아들이자
자신의 역사를 적어보자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머니에 대해 생각해보자
좋아하는 일에 100시간을 투자하자
자신의 편견을 살펴보자
[칼럼] 자신의 행복을 다시 정의하기
제3장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가자
평소보다 밝게 화장을 하자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자
화장실에서 “행복해”라고 말해보자
장아찌를 만들어보자
돈을 모으자
기분을 솔직하게 표현하자
성공한 사람의 강연회에 가보자
콤플렉스를 양분으로 삼자
[칼럼] 목표를 향해 한 계단씩 올라가기
제4장 도망칠 구멍을 만들어두자
수집가가 되자
한적한 사찰에 가자
만화책 한 권을 단숨에 읽자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보자
비극의 여주인공을 연기해보자
초미니 원피스를 입어보자
가정법으로 회상하지 말자
[칼럼] 의식을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제5장 유대감을 느끼자
따뜻한 수프를 먹자
맛집 탐방을 해보자
필요 없는 물건을 싹 치우자
누워서 구름을 바라보자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자
꽃향기를 맡아보자
돌고래를 만나러 가보자
[칼럼] 큰 시야에서 유대감과 연결을 느끼기
제6장 가진 것을 확인하자
고향의 맛을 즐겨보자
돈 들이지 않고 행복해지자
자신의 뇌를 속이자
평범한 일상을 인정해주자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자
남과 비교하지 말자
[칼럼] 깊이 고민하지 않는 습관 들이기
제7장 남에게 베풀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자
방에 꽃이나 나무를 두자
기부를 하자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자
마사지를 해주자
친절을 베풀자
[칼럼] 속수무책일 때는 전문가의 힘을 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