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잘 노는 법 | ||||
지은이 : 백명숙 | ||||
출판사 : 가림출판사 | ||||
출판일 : 2018년 10월 |
■ 책 소개
책 읽기가 쉼을 주는 일, 즐겁게 노는 일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아직 책과 친해지지 않은 사람, 책 읽기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책과 친해지고 시간을 잘 활용하여 진정한 독서가가 될 수 있는지를 경험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책 읽기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님을 주장하는 저자의 말대로 책 읽기를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자신의 삶이 달라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고 자신이 책 한 권의 저자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발전시킨 책 읽기의 연금술사 4인의 삶을 통해서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고 자신이 지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는 “일하고 있을 때 나는 쉬는 셈이다”고 했다. 피카소에게 그림 그리는 시간은 노는 시간이기도 했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에게도 책 읽기가 어렵고 재미없는 일이 아닌 쉼을 주는 일, 즐겁게 노는 일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이 책은 자신의 일상에서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책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서점과 도서관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어느새 책을 읽고 있는 자신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백명숙
사서를 천직으로 여기며 전주대학교 도서관에서 30년 넘게 책과 함께 호흡했다. 현재는 단과대학 행정실에서 학사행정을 맡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독서모임 리더스클럽을 알게 되어 책 읽기의 세계에 눈을 떴다. 그 곳에서 참 행복을 맛보았다. 책 읽기는 삶의 전환점이 되어서, 정년 이후 사람들과 함께 읽고 쓰는 즐거움을 나누며 책의 가치를 주변에 알리고 싶은 소망을 품게 되었다. 업무시간 외 다반사는 읽기를 즐기고 쓰기를 연마하면서 원하는 삶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행복 공부 모임에서 펴낸 책 《나를 바꾸는 가르침》(하나의 책, 2015)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동화모임에서 쓴 동화를 모아 《대단한 소심이》(동화창작연구소, 2018. 비매품) 등 5종의 회원 작품집을 발간했다.
■ 차례
1장 책을 알자 _ 책이 보인다
최초의 책은 사람 책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명을 다하지 못하는 책
독서가인가 애서가인가
책에 미친 사람들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좋은 책을 고르는 법
넘치는 책 쉽게 찾으려면
2장 책을 만나자 _ 책이 있는 풍경에서
도서관의 변신은 무죄
이야기가 있는 서점
작은 책방의 매력
뜻밖의 보물을 발견하는 헌책방
북 카페의 책 향기
책이 있는 풍경, 우리 집 거실
책과 사랑에 빠지는 내 서재
책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북 콘서트
3장 책과 놀아보자 _ 읽으면 얻게 되는 것
왜 읽냐고 묻거든
흔들리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단 한 줄이라도 내 문장을 찾아서
내 삶의 주인이 된다
관심의 재발견
고통 후에 맛보는 쾌감
나를 지탱하는 힘
시간이 없다는 사람에게
읽고 또 읽다 보면
암흑보다 촛불
4장 나만의 책 읽기가 답이다 _ 즐겁게 읽는다
책 읽기를 괴롭게 하는 것
마음이 끌리는 책부터 읽어라
인터넷의 토막지식을 토막 내자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아름다운 결핍, 열정으로 읽기
오직 책만 읽는 독서 휴가
놀라운 독서토론의 재미
종이책과 전자책 사이에서
종이책이 좋다
읽다 보니 이런 일이
5장 나에게 책은
책이 있어 행복했다
책을 보는 사서
리더스클럽과의 만남
눈 대신 귀로 읽다
쓰면 되지
만약 책이 없다면
6장 그들에게 책은
목표를 이루는 도구다 (유길문 리더스클럽 회장)
깨달음이 올 때 가장 행복하다 (이정현 카페 ‘아프리카’ 대표)
다른 생각 다른 시선을 찾는다 (전상민 서점 ‘북스포즈’ 대표)
계급을 끌어올리는 보증수표다 (조연심 《나를 증명하라》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