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유감 | ||||
지은이 : 이창순 | ||||
출판사 : 모아북스 | ||||
출판일 : 2018년 11월 |
■ 책 소개
결과를 위한 공부는 이제 그만!
공부의 기본은 배움과 익힘이다. 학이 있고 습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배우는 것은 잘한다. 그런데 익히기를 할 시간이 없다.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운다. 배우는 시간이 많다 보니 스스로 익힐 시간이 없는 것이다. 공부 효율을 위해서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배운 것을 혼자 충분히 익힌다면 그 이상 배우는 것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1시간 정도의 배움이 있었다면 3시간 정도의 익힘의 시간을 가져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현재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은 쌓지만 ‘습’을 쌓는 것은 아니다. 습은 익히는 것으로서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뇌리에 각인된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교육은 ‘습’이 아닌 ‘학’만 중시하고 있다. 진정 지혜를 갖추기 위해서는 ‘습’에 초점을 맞추고 실천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 결국 ‘학’과 ‘습’이 조화를 이뤄야만 제대로 된 공부인 것이다.
■ 저자 이창순
HRD 전문가인 저자는 (주)휴비스에 입사해 끊임없는 커리어 계발과 노력 끝에 현재 인력개발실 인사기획팀장으로 있다. 그간 생산현장은 물론 인사평가, 복리후생, 교육제도, 조직문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31년간 한 직장에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해온 ‘평생 학생’이다.
독서 마니아인 저자는 1주일에 책 1권을 읽는 열독가(熱讀家)다.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인사관리협회와 HRD협회 등 전문 매체에 기고를 해오고 있으며, 한편으로 사내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비롯한 MBTI, 문제해결과정, 기업에 대한 이해, 자기계발과 직업선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관심을 갖고 기존 공부법을 타파한 <學‧習‧說‧作>이란 『新공부법』을 계발했다. 아울러 기업체와 학교에 “교육은 가르치는(Teaching)게 아니라 가리키는(Influencing) 것이다.” 라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전하고 있다.
■ 차례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하는가?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법은?
들어가는 글
공부가 뭐길래?
1장 강요에 의한 공부는 이제 그만!
공부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공부의 정의란?
우리에게 공부란?
딴지를 걸어야 공부가 쉽다
이젠 경쟁보다 협력과 개별화가 필수다
사교육에서 탈출하자
공부 제대로 배워야하는 이유는?
가둬두는 공부는 그만하자
2장 공부유감
공부의 비결이란?
서울대에서 A+ 학점 받는 비결은?
인재도 리콜시대다
‘헬리콥터 맘’ 이 대학까지 날아들었다
유치원 때는 질문도 많이 했는데…
<장학퀴즈>와 <도전 골든벨>, 달라야 한다
미래에는 ‘국영수’가 아니라 ‘국컴수’다
3장 공부가 어렵다면 이렇게 극복하라
01. 공부가 좋아지는 4가지 공부 전략
1단계 : 학(學)
2단계 : 습(習)
3단계 : 열(說)
4단계 : 작(作)
02. 나에게 맞는 공부 로드맵
03. 공부를 완성시키는 8가지 액션플랜
1) 생각력 : 모든 행동을 유발하는 역량
2) 질문력 : 모든 변화를 부르는 역량
3) 창의력 :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수 역량
4) 공감력 : 갈수록 빠르고 복잡해지는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
5) 통찰력 : 끊임없이 연구로 새로운 패턴을 발견하는 역량
6) 해결력 : 위협을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역량
7) 가공력 : 정보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
8) 실행력 : 실행에 옮겨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
맺음말
공부는 일생을 두고 오르는 등산길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