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두뇌 | ||||
지은이 : 하세가와 요시야(역:조해선) | ||||
출판사 : 북라이프 | ||||
출판일 : 2018년 01월 |
■ 책 소개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리는 시대, 관리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는 사람과 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이 좋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똑같이 치매가 발병하더라도 사람마다 진행 속도는 모두 다르다. 일본에서 매월 1천여 명을 진료하는 치매 명의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는 “뇌의 수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뇌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는 40대에 5~10년에 걸쳐 뇌를 단련하면 60대 이후의 삶이 극적으로 변한다고 이야기하며 일상에서 즉각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관리법을 제안한다.
먼저 제1장 ‘평생 쓸 수 있는 뇌, 평생 쓸 수 없는 뇌’에서는 기억력이 저하되는 이유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하면 깜빡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는지를 뇌의 구조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이어서 제2장 ‘당신의 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늙고 있다’에서는 ‘평생 쓸 수 없는 뇌’를 만드는 위험 인자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제3장, 제4장, 제5장에서는 각각 뇌, 신체, 외부 환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평생 젊고 건강한 뇌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 저자 하세가와 요시야
매월 약 1천여 명의 치매 환자를 진료하는 신경내과 및 치매 전문의. 1966년 나고야에서 출생하여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보며 의사의 길을 택한 뒤 나고야 시립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치매 명의로 누적 진료 건수만 20만 건이 넘는다. 2000년 기후현 토키시에 병원을 개업했으며 반경 100킬로미터나 되는 먼 지역에서 환자가 찾아올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일본신경학회·일본내과학회·일본노년병학회 소속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료 법인 브레인 그룹의 이사장이다.
《백년 두뇌》는 그가 28년간 의사로 재직하며 진찰한 수많은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터득한 뇌 건강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사고법,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법, 나이가 들어도 쌩쌩한 뇌를 만드는 환경 관리법 등 저자 본인이 직접 실천해 효과를 본 뇌 관리법을 담았다.
저서로는 13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뇌가 젊어지는 엄지손가락 자극법》이 있으며 이외에도 《공무원은 왜 치매에 걸리기 쉬운가》公務員はなぜ認知症になりやすいのか?,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책》患者と家族を支える認知症の本 ?補版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강연과 방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역자 조해선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및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 금융회사 CS분야에서 일하다가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 후 현재는 일본도서 기획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혼자서 공부해봤니?》, 《쓸데없는 말 한마디 안 했을 뿐인데》,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등이 있다.
■ 차례
머리말 오늘도 깜빡했나요?
제1장 평생 쓸 수 있는 뇌, 평생 쓸 수 없는 뇌
백년 두뇌를 위한 세 가지 법칙 | 작업 기억의 신비한 힘 | 왜 자꾸만 깜빡할까? | 감정이 두뇌를 자극한다 | 감정을 소리내어 말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 지금 나의 기억력은? | 뇌 건강은 마흔에 결정된다 | 뇌의 아웃풋 능력을 강화화는 법 | 몸이 건강해야 뇌도 잘 돌아간다 | 사회적 교류가 늙지 않는 뇌를 만든다
제2장 당신의 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늙고 있다
뇌를 평생 쓸 수 없게 만드는 생활 습관 | 두뇌 체크리스트 ② | 약한 혈관이 혈관성 치매를 부른다 | 찬 음료가 치매를 유발한다 |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줄까? | 몸에 나쁜 것은 뇌에도 나쁘다 |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뇌도 멈춰버린다 | 뇌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쉽게 화를 낸다
제3장 백년 두뇌를 만드는 두뇌 정돈법
뇌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한다 | 베스트셀러 작가의 뇌 건강 비결 | 작업 기억을 해방하는 습관 | 작업 기억의 과부화를 줄이는 법 | 잘 외우는 것보다 많이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 기억을 되살리는 깜빡 노트 | 치매를 치료하는 일기 쓰기의 힘
제4장 백년 두뇌를 만드는 몸 관리법
건강한 몸이 백년 두뇌를 만든다 | 백년 두뇌를 만드는 산책의 비밀 | 유산소 운동은 뇌에 좋다 | 몸과 머리를 함께 써야 뇌가 건강해진다 | 치매를 예방하는 은행잎 추출물 | 뇌를 젊게 하는 단백질의 힘 | 당뇨병이 치매를 부른다 | 소금이 뇌를 공격한다 | 올바른 지식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 치아가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 입안의 침이 뇌를 지킨다 | 몸속 산소가 치매를 부른다? |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 | 뇌에 좋은 근육과 필요 없는 근육 | 몸의 밸런스가 뇌를 살린다 | 근육을 유연하게 만드는 스트레칭
제5장 백년 두뇌를 유지하는 환경 만들기
나이가 들어도 매력적인 사람 | 솔직함이 뇌를 젊게 만든다 | 인간관계가 뇌를 자극한다 | 가족과 관계가 나빠졌다면 치매를 의심하자 | 스마트폰은 작업 기억을 마비시킨다 | 스마트폰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 잠을 잘 자야 뇌가 젊어진다 | 눈이 지치면 뇌도 지친다
맺음말 백년 두뇌를 만들면 미래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