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50을 위한 50세 공부법 | ||||
지은이 : 와다 히데키(역: 최진양) | ||||
출판사 : 예문아카데미 | ||||
출판일 : 2017년 11월 |
■ 책 소개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 막막하기만 한 50세 공부ㅡ
오십 대만이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제시하다!
도대체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75세까지 현역으로 일을 해야 하는 백세 시대에 50세부터는 어떤 무기를 들고 세상과 싸워야 할까?
50세는 남은 50년을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가질 수밖에 없는 불안과 질문에 일본 최고의 공부 전문가 와다 히데키가 명쾌하게 공부란 해법을 내놓았다.
50세를 훌쩍 넘긴 와다 히데키 저자는 대학 입시나 각종 자격시험과 같은 기존의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50세야말로 진짜 공부를 하기에 딱 좋은 나이라고 강조한다. 곧 정년을 맞이할 세대에게 몇 년 앞선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50세만을 위한 공부법을 진솔하게 알려준다.
저자 와다 히데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지만, 실전에 강한 공부법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기출문제 풀이’부터 시작하는 자신만의 공부 비결로 일 년 만에 도쿄대 의대에 합격한 이후, 꾸준히 후배 세대를 위해 각 연령층에 맞는 공부법을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 왔다. 이 책 역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준다. 그렇다면 노년정신의학 전문의이자 정신분석학 전문의이며, 일본 최고의 공부법 전문가인 그가 생각하는 50세 공부의 핵심은 무엇일까?
■ 저자 와다 히데키
일본을 대표하는 공부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85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쿄대학교 의학부 부속병원 신경정신과,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 등을 거쳐 현재 국제 의료복지대학교 교수(임상심리학 전공),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 정신과 고문,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다. 도쿄대학교에 입학한 자신의 공부 비결을 담은 《수능의 요령》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이후 전문적인 식견과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갖춘 저술가로서 심리학,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다수 집필하고, 평론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 데뷔작 「수험의 신데렐라」 영화가 모나코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NHK BS 프리미엄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국내에 번역된 책은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하루 15분 기적의 노트 공부법》《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대결》《혼자 행복해지는 연습》《요약의 기술》《30초 공부 습관》 등이 있다.
■ 역자 최진양
단국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비즈니스 전문학교에서 공부한 뒤 다년간 번역 전문회사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우리들의 교실》이 있다.
■ 차례
글을 시작하며
제1장 50세, 왜 지금 공부가 필요할까?
미리 보는 당신의 이십 년 후 미래 |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건강수명은 줄어들고 | 길어진 인생, 정년 후 준비는 지금부터 | 공부의 가치가 가장 빛나는 시기, 정년 후 | 50세, 전두엽 위축으로 인한 사고력 노화
제1장 요점 정리
제2장 50세, 공부를 못하게 막는 장벽은?
의욕을 떨어뜨리는 노화 메커니즘 | 공부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동기부여의 결여 | 갱년기와 호르몬 불균형, 그리고 우울증 | 사고의 유연성을 가로막는 스키마 | 스스로 노화를 처음 인지할 때 | 인간관계 유지에 중요한 감성지수의 하락
제2장 요점 정리
제3장 50세,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지식인에서 사상가로의 변신은 무죄 |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할 일 | 영어를 배워 두면 좋은 이유 | 영어보다 모국어 실력이 먼저 | 독서할 시간이 없다면 | ‘속독’이 아닌 ‘부분 숙독’으로
제3장 요점 정리
제4장 50세부터는 인풋보다 아웃풋?
공부한 것을 아웃풋해서 얻는 세 가지 효과 | 반론과 비판을 준비하는 아웃풋 | 글쓰기와 말하기는 대표적인 아웃풋 활동 | 아웃풋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보수는?
제4장 요점 정리
제5장 50세부터의 공부가 가져다 주는 이득은?
노화하는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습관 | 재미있는 할아버지가 되기 위한 조건 | 건강한 고령자는 모두 수다쟁이? | 지금까지의 승리가, 패배가…… 과연 끝일까? | 남은 50년 인생이 행복하려면
제5장 요점 정리
글을 마치며
옮긴이의 글
부록 한국의 50세 중년이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