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
지은이 : 유발 하라리(역:전병근) | ||||
출판사 : 김영사 | ||||
출판일 : 2018년 09월 |
■ 책 소개
가장 뜨거운 글로벌 이슈 진단에서 간담 서늘한 전망까지,
기로에 선 21세기의 사피엔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AI가 빼앗아간 일자리는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이민자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후변화와 테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도널드 트럼프와 브렉시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글과 페이스북은 디지털 독재 시대를 열 것인가? 정보기술과 생명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끄는 유례없는 혁명기, 인류는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불어닥칠 변화는 너무나 심대해서 삶의 기본 구조마저 바꾸어놓을 것이다.
민족과 종교, 인종주의에 갇혀 반목하고 있는 인류의 오늘은 어떤 내일을 만들어갈 것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에 대한 해법을 21가지 테마로 던지며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 저자 유발 하라리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나, 200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과의 본질적 차이, 역사의 진보와 방향성, 역사 속 행복의 문제 등 광범위한 질문을 주제로 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09년과 2012년에 ‘인문학 분야 창의성과 독창성에 대한 플론스키 상’을 수상했고, 2011년 군대 역사에 관한 논문으로 ‘몬카도 상’을 수상했다. 2012년 ‘영 이스라엘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에 선정되었고, 2018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인류의 미래에 관해 기조 연설을 했다. 2017년에는 『호모 데우스』가 독일 유력 경제지인 <한델스블라트>가 꼽은 ‘가장 통찰력과 영향력 있는 올해의 경제 도서’에 선정되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출간되어 800만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사피엔스』는 보잘것없던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했고, 후속작 『호모 데우스』는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 우리 사피엔스 종種의 커튼이 내려가고 완전히 다른 드라마가 시작되기 직전, 한 명의 사피엔스가 다른 사피엔스에게 건네는 엄숙한 제언이다.
■ 역자 전병근
역자 전병근은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이다. 디지털 시대 휴머니티의 운명에 관심이 많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발 하라리와는 인터뷰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인연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이 되려는 기술』 『사피엔스의 미래』, 지은 책으로는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지식의 표정』 『궁극의 인문학』이 있다.
■ 차례
서문
제1부 기술적 도전
1장 환멸 | 2장 일 | 3장 자유 | 4장 평등
제2부 정치적 도전
5장 공동체 | 6장 문명 | 7장 민족주의 | 8장 종교 | 9장 이민
제3부 절망과 희망
10장 테러리즘 | 11장 전쟁 | 12장 겸손 | 13장 신 | 14장 세속주의
제4부 진실
15장 무지 | 16장 정의 | 17장 탈진실 | 18장 공상과학 소설
제5부 회복탄력성
19장 교육 | 20장 의미 | 21장 명상
한국 독자를 위한 7문7답
주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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