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내가 하겠지 | ||||
지은이 : 차희연 | ||||
출판사 : 팜파스 | ||||
출판일 : 2018년 10월 |
■ 책 소개
‘내일의 내가 하겠지’ 하고 미뤘더니, 내일의 나는 부재중?!
나를 알고 또 알면 귀차니스트, 밉상인에서 벗어나 진짜 프로가 된다
이 책은 ‘귀찮다’는 말로 표현되는 직장인 귀차니즘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심리 요인을 살펴본다. 귀차니즘에 빠진 직장인들은 단순히 일하기 귀찮은 것이 아니라, 회사 우울증,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벼락치기에서 오는 쾌감, 의식과는 다른 무의식의 결정, 스스로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셀프 핸디캐핑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집단주의 문화, 상사와 부하 간의 감정적 거리가 멀어서 커진 권력거리 등 우리 사회의 특정 분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직장인 귀차니즘의 본질은 업무 무기력증이다. 각자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과정이 다 다르듯, 업무 무기력증도 다른 이유와 과정을 통해 유발된다. 무기력증은 단순히 번아웃 증후군일 수도 있지만, 결정 장애처럼 또 다른 강박증의 결과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떠한 선택도, 진행도 하지 못한 채 가만히 머무르게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고, 각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이겨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결국 직장인들을 이끄는 것은 열정, 행복 등 진부한 단어이지만, 목표 추구형 인간 vs 회피형 인간, 동기를 부여하는 4가지 방식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열정을 지속시키는 질문과 개념을 통해 구체화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잘 쉬고, 나를 찾고, 돌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프로 귀차니스트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역에서 진정 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차희연
현재 감정조절코칭연구소 소장,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에 좀더 다가서고자 심리학과 일본어학사, 심리치료와 경영학 석사,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대기업, 공기업, 지자체, 종합병원, 대학교, 군부대 등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으로 소통과 리더십을 강의하고, 기업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개발을 위한 기업교육컨설팅을 한다.
저서로는 『내일의 내가 하겠지』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나는 왜 툭하면 욱할까』 『여자 서른 살, 까칠하게 용감하게』(2015 세종도서, 2014 대한심리치료학회 추천도서) 『분노조절 상담지도사 2급』『대한민국 청년 스타강사』(공저)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의 리더십 이야기』(공저)가 있다.
■ 차례
프롤로그
Part 1. 회사만 가면 나는 왜
왜 일하기 귀찮을까?
일은 많은데, 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을까?
저 사람, 일부러 그러는 걸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왜 상사에게 보고하기 귀찮을까?
‘맛있는 것 먹자’는 데도… 왜 회식은 귀찮을까?
‘할까, 말까’ 왜 자꾸 고민할까?
Part 2. 귀찮다고 말하지만, 사실 당신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변화한 뇌 때문에 ‘숲을 보지 못한다’
번아웃 조장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선택할 것이 너무 많아서 결정하지 못한다
지금 이 상태가 좋다
바닥을 쳤는데 올라오지 못했다
Part 3. 귀차니즘을 이기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기술
우선은 무조건 휴식
나 자신을 알자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를 찾아라
동기를 부여하는 환경을 조성해라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