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 ||||
지은이 : 시몬 페레스(역:윤종록) |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
출판일 : 2018년 09월 |
■ 책 소개
‘낙관과 상상력’으로 이룩한 기적, 이 시대 최고의 리더십을 배운다!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더 크고 더 담대한 꿈을 꾸지 않았던 것이다!” 시몬 페레스가 생전에 남긴 말이다. 현대 이스라엘을 눈부시게 발전시킨 시몬 페레스는 디모나 고원에 핵 시설을 지었고, 1950년대에 기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불모지였던 이스라엘에 항공산업을 키워냈다.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우려를 무릅쓰고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서 인질구출작전을 성공시켰고, 아라파트, 라빈과 함께 중동 평화협정을 이끌었다. 사회주의였던 이스라엘 경제에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해 노사정 합의를 바탕에 둔 경제발전을 이끌어냈으며, 정치인생 후반에는 ‘기술에 매료된 80대 노인’이 되어 이스라엘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었다. 경제·정치·외교·국방 등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은 우리에게, 이 모든 영역을 맨몸으로 뚫고 전진한 시몬 페레스의 리더십은 귀중한 힌트를 줄 것이다.
이 책은 시몬 페레스가 생애 마지막 1년간 혼신을 다해 집필한 자서전이다. 미국의 세 대통령 부시, 클린턴, 오바마가 동시에 극찬했고, <뉴욕타임스>, <포브스> 등의 주요 매체들 역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가 평생 동안 이룩했던 기적 같은 일들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굵직한 정치·외교·국방 분야 사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속에서 그가 발휘한 리더십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다.
■ 저자 시몬 페레스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중 1명이었으며, 60년 넘게 공직에 몸담으며 이스라엘을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끌어올린 성장과 혁신의 주역이다. 1923년 폴란드 비쉬네바에서 태어나 20대 중반에 이스라엘 초대수상인 벤구리온의 보좌관으로 시작해, 장관으로 10번, 총리로 3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회의 추대를 받아 92세까지 제9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슬로 협정을 맺은 공로로 1994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전 세계에서 상상력이 넘치는 평화구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해 ‘페레스평화센터’를 설립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생의 마지막 해에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전념했고, 탈고 후 1주일 후인 2016년 9월 28일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였다.
■ 역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으로 봉직했으며 1980년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정부와 KT에서 우리나라 통신망 현대화를 직접 기획하고 집행했다. KT의 마케팅ㆍ연구개발ㆍ성장사업 사장과 이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ASP서비스인 ‘비즈메카’를 출시했으며 통신망의 지능화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을 세계 최고의 통신강국으로 만드는 일을 주도했다. 미국 ‘벨연구소’의 특임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스페인에 본부를 둔 세계미래트렌드포럼Future Trend Forum 회원이며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후츠파로 일어서라》, 《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 등이 있고, 역서로는 《창업국가》, 《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이 있다. 강연과 기고를 통해 유대인 창의력의 원천인 ‘후츠파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 차례
옮긴이의 글 _ 21세기에 쓰인 《목민심서》
여는 글
1. 다시 살아서 만나자는 약속
- 국가의 부름
2. 불가능한 꿈을 좇다
- 독립, 동맹 그리고 안보를 위한 싸움
3.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
- 디모나의 전설과 유산
4.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 엔테베 작전과 대담한 승리
5. 스타트업의 천국을 만들다
- 창업국가 건설
6. 더 나은 세상은 언제나 가능하다
- 평화로 나아가는 길
맺는 글
후기
저자, 역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