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이코노미 | ||||
지은이 : 홍춘욱 외 |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
출판일 : 2019년 10월 |
■ 책 소개
이미 시작된 미래,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본격 조명한 최초의 한국형 분석!
서점가가 주목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KBS 경제부장 박종훈의 화제의 경제 대담 프로젝트!
전 세계적으로 1981~1996년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 이 세대의 시장 진입은 물론, 소비, 투자, 고용 부문에서의 활약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인 이코노미스트인 두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세대교체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찾는 동시에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 대담을 펼쳤다.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한 앞으로의 부동산 예측, 공유경제와 스타트업 열풍, 달러에서 비트코인까지의 대안 투자처, 정년연장 논의와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한 설전도 담았다. 이 책은 경제 전 분야에서 활약하게 낼 밀레니얼 세대와 이들의 부모세대인 50~60대 독자들에게도 든든한 경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저자 홍춘욱
저자 홍춘욱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이사) 등을 거쳤다. 현재 EAR Research 대표이자 숭실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 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어로 손꼽혀왔다.
지은 책으로 역사와 경제를 넘나드는 지식과 안목을 한 권에 담아낸 베스트셀러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비롯해 『돈 좀 굴려봅시다』와 『환율의 미래』 『인구와 투자의 미래』 등을 펴냈으며, 『순환장세의 주도주를 잡아라』등을 번역했다. 1999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는 방문자수 누계 1,30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개설해 복잡한 경제 및 금융시장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저자 박종훈
역자 박종훈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국내 대표적인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9.11테러를 뉴욕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18~2019년 KBS1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했으며, 현재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7가지 경제 시그널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한 베스트셀러『2020 부의 지각변동』외에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역전의 명수』 등이 있다.
■ 차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Chapter 1. 한국의 밀레니얼은 왜 이토록 힘들어졌을까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의 탄생?
기술이 노동생산성을 압도하는 시대로의 전환
[issue talk 1] 두 이코노미스트가 경험한 밀레니얼 후배들
문제는 철 지난 경제구조다
Chapter 2. 밀레니얼의 일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세대교체 지연
노동시장의 세대교체가 더딘 까닭
일자리 미스매치: 공대생은 부족하고 문과생은 남아도는 현상
[issue talk 2] 미국도 ‘문송’의 예외 지역이 아니다
노동시장의 새로운 변수: 외국인 노동자의 급증
대기업과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의 비중
[issue talk 3] 대기업은 왜 부동산에 투자하는가
그럼에도 밀레니얼은 왜 퇴사하는가
Chapter 3. 경제구조는 어떻게 재편될까: 기술 혁신과 일자리 변동
기술은 국내 산업 전망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10년 뒤 가장 유망한 일자리는?
제조업┃IT 산업┃금융업┃교육 산업┃유통업
2020년 이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어디로
정부의 씀씀이가 더욱 중요해진다
Chapter 4.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떠오르는 쟁점들
스타트업은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을까
일하고 돈 버는 패턴의 변화: 긱 경제와 플랫폼 노동자들
공유경제, 소비와 생산의 신대륙
그들은 왜 연대하지 않을까: 노동조합의 미래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높은 임금이 초래하는 일들
Chapter 5. 돈이 모이지 않는 밀레니얼: 소비와 저축
본질은 소득 감소가 아니라 자산 감소
목돈 마련은 왜 힘들어졌을까
밀레니얼 소비에 대한 착시
각개취향의 시대, 슈퍼스타의 탄생
저축도 적게 하는 건 아니다
[issue talk 4] 밀레니얼 세대도 노후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
돈을 불리는 삼각 포트폴리오
Chapter 6. 밀레니얼,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과 투자
여전히 집만 한 재테크가 없다
2020년 이후 집값 상승은 둔화될까
시장과 정부의 엇박자 속 내 집 마련 전략
[issue talk 5] 밀레니얼을 위한 서울 아파트 공략 가이드
청약제도는 어떻게 로또가 되었나
밀레니얼이 부동산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까닭
[issue talk 6] 우리도 유럽식 장기 모기지 모델을 도입할 수 있을까
과연 가계부채는 위험한가
금리와 환율, 그리고 장기 투자 전략
고수익 투자 상품의 유혹
밀레니얼은 기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Chapter 7. ‘58년 개띠’ 세대의 은퇴와 부의 대물림
‘58년 개띠’는 왜 임대사업자가 되었을까
양극화와 ‘금수저’ 밀레니얼의 탄생
소득 크레바스와 피할 수 없는 정년 연장
연금 고갈, 최악의 시나리오를 넘어
[issue talk 7] 밀레니얼이 벤치마킹하면 좋을 국민연금의 자산운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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