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 | ||||
지은이 : 최재붕 |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
출판일 : 2019년 03월 |
■ 책 소개
새로운 부의 창출, 새로운 행동의 표준, 새로운 마케의 중심, 이미 세상은 그들에게 전복당하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 비즈모델 디자이너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기계공학의 융합, 인문학 바탕의 동물행동학과 기계공학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는 IT기술 발전을 이끄는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중, 2005년 최재천 교수와의 융합디자인 공동연구를 계기로 ‘인류의 진화’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되었다. 이는 어떤 기술이 성공하고, 어떤 기술이 실패하는지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에 답을 주었다. 그 이후 디지털 기술로 인한 많은 변화를 ‘사람의 본질’, ‘사람 중심’으로 접근하는 공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진화론, 심리학, 디자인, 인문학 등을 인류의 진화에 접목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이 인류에게 가져온 변화가 매우 급격하고 충격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모든 현상을 분석하게 되었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에 관한 강연을 1,200회 이상 해오면서, 새로운 인류 문명이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변화와 실상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당면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차례
1장 포노 사피엔스, 신인류의 탄생
혁명 전야 |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온다
신권력 | 정보 선택권을 쥔 인류의 등장
X세대의 착각 | ‘신세대’는 이미 ‘구세대’다
소비 세력 교체 | 요즘 애들이 세상을 이끈다
재미의 반격 | 게임판 위로 올라간 택시
유희 본능 | ‘낭비’ 자체가 ‘부’가 되다
혁명의 두 얼굴 | 진화는 숙명이다
신인류의 여행법 | ‘가상 세계’가 비즈니스가 되는 법
대륙의 메시지 | 소비의 표준이 바뀐다
2장 새로운 문명, ‘열광’으로 향한다
문명의 교체 | 소니는 사라지고 애플, 그리고…
호모에서 포노로 | “CD가 필요한 소비자는 떠나주십시오”
숨겨진 욕망 | “우리는 움직이며 소비합니다”
5조 달러의 선택 | 트럼프가 아마존을 공격하는 이유
GM의 배신 | 공장을 부수고 무인택시에 투자하다
디지털 플랫폼 전쟁 | 문명의 전환은 모든 국가에게 절대적 기회다
BTS와 ARMY | 팬덤이 소비 혁명을 주도한다
8천만의 롤드컵 | 올림픽의 8배 시장효과로 증명한 것
게임 문명 | 위험하지만 배워야 할 숙명
경험의 백지화 | 고객의 표준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앱의 주인 | 모든 것은 ‘포노’들이 결정한다
3장 온디맨드, 비즈니스를 갈아엎다
패턴의 변화 | 포노 사피엔스는 ‘흔적’을 남긴다
제품 디테일 | 미세한 차이, 그러나 결정적 차이
캐리TV의 성공 | ‘유튜브’라는 생태계의 법칙
1인 크리에이터 | ‘디지털 루저’에서 아이들의 ‘아이돌’로
왕홍과 광군제 | 중국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
팬덤 소비 | 로레알, 포노 사피엔스의 ‘열광’을 구매하다
충성 고객 | 1억 천만 명의 프라임 회원들
DNA 교체 | 부작용의 뒷면을 읽다
킬러콘텐츠 | 데이터, 신이 되다
중국의 추진력 | 지령으로 움직이는 15억
샤오미의 의도 | 우리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다
알리바바의 신소매 | 온/오프라인이 결합한다
4장 지금까지 없던 인류가 온다
신 인재상 | 디지털 문명의 인의예지
혁신의 단초 | ‘부작용’에 열광하는 사람들
검색왕들의 성공 |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디지털 사회성 | ‘좋아요’와 ‘댓글’에도 질서가 있다
스토리텔링 |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옴니 채널 | 실시간 가격이 바뀌는 세상
노 서비스 | 불편해도 재밌으면 산다
스토리의 함정 | 문제는 기술이 향하는 방향이다
DNA 교체 | 지금은 ‘부작용의 뒷면’을 읽어야 할 때다